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어둠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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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 설명[편집]
2. 상세[편집]
암흑의 상위호환[1] 개념의 돌연변이원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시야가 감소한다. 카메라로 비추지 않을 시 본진 건물(사령부, 부화장, 연결체 등)은 시야 7, 그 외 구조물은 1, 유닛은 0(...)[2]의 자체 시야를 가지게 된다.
자체 시야는 이렇고 특이하게 카메라 시야가 추가되는데, 이 카메라 시야는 화면 정중앙 부근에 해당하며 정상적으로 시야를 비춰준다. 다만 무조건 볼 수 있는건 아니고 원래의 시야 범위에 속해 있어야만 밝혀주니 주의.
대처의 핵심은 카메라 시야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병력을 보내고 다른 곳을 보거나 이러면 안 되고 필요한 곳마다 화면을 돌려서 시야를 제공해주는 플레이가 필수다. 예를들면 유닛만으로 바위를 깰 땐 바위를 주시해야하고, 적과 싸우려면 적이 있는 곳에 카메라를 비춰줘야 한다. 생산이나 업그레이드&연구같은건 가능하면 건물들을 그룹 지정해두고 단축키만으로 수행하는게 좋다.
카메라가 없으면 시야가 사라지는 매커니즘이라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할 일의 우선순위를 더 확실히 정해두자. 또한 원래 시야에 속해있어야만 카메라 시야도 밝혀주므로 이 돌연변이가 있다고 탐지기 유닛에 소홀히 하지말고 적절히 배치해두는게 좋다.
그래서 다면 방어가 필요한 경우가 상당히 골치아픈데 사령관마다 한 곳씩 주시하거나 본진 건물을 전방에 추가로 지어서 7의 기본 시야라도 제공받는게 좋다.
주의점 중 하나로 맵과 자리에 따라선 광물 일부가 사령부/부화장/연결체의 시야 7 거리 밖에 있어서 일꾼이 자원 채취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안보이는 광물 뒤에 보급고, 수정탑, 가시촉수 등의 건물을 딱 붙여 지어서 시야를 확보해줘야 제대로 채취를 할 수 있다.
이벤트성 돌연변이원이기 때문에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원에서 선택할 수 없다.
무리 우두머리 속성을 가진 일부 유닛은 근시안이나 어둠의 공포를 무시하고 정상적으로 시야를 제공해준다. 해당되는건 주 목표 관련 일부 유닛[3]이나 플레이어의 특정 소환수[4] 등이 있다.
본래 적 유닛을 정신 지배 하면 제어권만 갖고 오고, 소유권은 계속 아몬의 것이었기 때문에 시야가 밝혀졌으나, 패치로 플레이어의 소유가 되면서 막혔다. 다만 스투코프 알렉산더의 경우 지배한 유닛의 시야가 정상이다. 알렉산더가 추락 시 촉수를 꽂고 있는 유닛의 제어권을 다시 적에게 돌려줘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파괴해야하는 건물이 맵의 가장자리에 붙어있으면 시야 확보가 힘들어 공격하는데 애를 먹기도 한다.
적 공세가 공중 유닛 위주일 경우 시야에 대한 부담이 조금 줄어든다. 스타크래프트2의 시스템 상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곳의 지상 유닛에게 공격받을 경우엔 해당 지상 유닛을 볼 수 없지만, 공중 유닛에게 공격받을 경우엔 해당 유닛'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반격 또한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어둠의 공포로 시야가 막힌 상태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적이 공중 유닛만 있을 경우 시야 확보 없이 어택땅만 찍어도 공세 대처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
공사장 헬멧(Safety Helmet)의 플래시(Flash) 또는 헤드랜턴이 먼저 연상된다. 고개를 돌리는 방향으로 조도 및 시야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편집]
굳건한 의지, 감화에 이어 처음에는 이벤트 돌연변이원으로 등장했지만 이후 비이벤트 돌연변이에도 추가되었다.
- 25주차, 94주차, 129주차, 257주차, 313주차: 두려운 밤
- 120주차, 304주차: 야간 주행
- 175주차, 359주차: 기차를 잡아라
- 176주차, 360주차: 공포의 사원
- 179주차: 야간 근무
4. 대처 방법[편집]
4.1. 레이너[편집]
이 돌연변이에서의 절대 강자. 궤도 사령부를 늘릴 줄 아는 플레이를 하는 유저라면 문제 될 것이 없는 돌연변이원. 여유가 있다면 동맹을 도와줄 수도 있다. 다른 데를 보고 있어도 스캔 찍히면 정상적으로 교전이 가능해 큰 문제가 없다.
4.2. 케리건[편집]
최대한 단축키에 다 우겨 놓고 오메가망을 적극 사용하자. 오메가망은 건물이므로 시야 1을 제공하고 탱킹역시 해준다. 그리고 캐리건은 언제나 울트라를 운용하므로 평소에 남는 유지력을 아낌없이 보일 수 있다.
4.3. 아르타니스[편집]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수호 보호막은 보험이 될것이다. 일방적으로 맞아야 할 때가 간혹 있는데 이때 유용하다.
4.4. 스완[편집]
멀티 바위를 부술 때는 발포 빌리를 쓰기 때문에 딱 붙혀서 지으면 어려울 것은 없다. 건물은 약간의 시야가 제공되기 때문. 하지만 근시안 효과까지 들어있어서 사거리가 있어야 발휘되는 메카닉 병력 운용에는 차질을 빚는다. 헤라클레스를 날려서 시야 확보하는 것도 안 되기 때문에 동맹이 시야를 밝혀줄 수 있는 보라준/카락스/레이너가 아닌 이상 포탑으로 기지 방어를 맡는 게 더 나을 지경.
4.5. 자가라[편집]
평소의 기동력이 발목을 잡는다. 저글링들이 워낙 빨라서 화면을 따라가기가 힘들다. 특히 광란을 사용하면 저글링들이 어디서 전투하는지 감도 안잡히고 미니맵이 공격 표기로 가득찬다.
4.6. 보라준[편집]
평소에 적들이 안보이는데 보라준에게 처맞는 것을 반대로 당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기존의 화력은 충분하므로 충분히 활용할 여지가 있다.
4.7. 카락스[편집]
땡포탑 플레이는 다소 힘들어지지만, 근시안과 달리 시야 자체가 좁아지는게 아니라 카메라 범위는 시야를 제대로 밝혀주므로 공격받더라도 해당 지역을 주시만 잘 하면 진행에 큰 지장은 없다.
교전 시 자신의 유닛을 화면 가운데 두기보단 외곽에 두고 적이 있는 곳을 카메라로 비춰주는게 좋다. 중간에 시야가 없어도 적이 보이면 공격을 하거나 패널을 쓰는데 무리가 없기 때문.
은근히 중요한건 관측선 활용과 수정탑으로 기본 시야를 넓게 확보해두는 것이다. 유닛 자체 시야가 없다고 관측선이 필요없을 것 같아보이나 그렇지 않다. 이 돌연변이는 어디까지나 시야 자체를 줄이는게 아니라 카메라로 안 보고 있을 때 시야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기 때문. 카메라 시야를 잘 활용해야 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기본 시야에 속해야만 밝혀준다는걸 잊으면 안 된다. 관측선을 중요한 곳에 감시 모드로 박아두기만 해도 자신이든 동맹이든 카메라로 둘러보면서 멀리서 공격하는 적들을 찾아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정화 광선은 시야를 정상적으로 제공해주니 적극 활용하는게 좋다.
문제는 항상 카메라로 비출 수 없는 다면 방어(ex. 죽음의 밤)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 경우 입구쪽에 최소 시야를 어느정도 제공해주는 연결체를 한 둘 건설해두는게 좋다.
4.8. 아바투르[편집]
유닛들이 워낙 튼튼해 안보고있을때 기습을 당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잘 죽지는 않는다 빠르게 시야를 바꿔 대응하자.
독성 둥지로 (작지만) 시야를 확보하는 한편, 적 공세를 어느 정도 막아주어 도움이 된다.
4.9. 알라라크[편집]
승천자의 정신 폭발을 써먹기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승천자 트리를 쓸것이라면 적들이 있는 곳에 냅다 구체를 던지자. 보이지 않아도 구체가 적들을 갉아먹을 것이다.
4.10. 노바[편집]
노바 특유의 접근 불허 전략을 사용하기가 까다롭다. 방어미션이라면 밤까마귀의 포탑을 적극 사용하고 공격미션이라면 노바로 적진을 지속적으로 갉아먹어 주자.
참고로 정예 해병의 레이저 조준장치 시야 +2 업을 해 주면 해병의 시야가 기본적으로 2가 되기 때문에 병력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 사실 이외에도 업글시 또는 스킬 영향시 시야 얼마 증가 이런건 이 돌변에서 시야 보너스를 받는다. 탐지기 감시모드의 시야 몇퍼센트 증가 이런건 적용 대상이 아니다.출처
4.11. 스투코프[편집]
죽어도 상관없는 감염체들 위주로 전투하면 크게 지장이 없다. 사이오닉 방출기만 목표 지점에 잘 찍으면서 벙커 잘 늘리고, 딜이 필요한 목표를 쳐다보면 된다.
특이사항으로 15레벨 특성인 알렉산더 촉수를 통한 조종은 소유권이 아몬의 유닛으로 취급되어서 시야를 정상적으로 밝혀 주며, 무리 여왕의 시각 공생(E)의 효과는 어둠의 공포 효과를 받지 않고 시야를 정상적으로 늘려주므로 아포칼리스크 등 체력이 높은 유닛을 적진에 던질 때 걸어주면 작은 범위를 밝혀준다.
4.12. 피닉스[편집]
관문 유닛은 보전기를 이용해 생산하고 로공 우관 유닛들은 중재자의 귀환을 이용해 본대에 합류시키는 방법으로 최대한 기지 보는 것을 줄이고 본대에 집중할 수 있다.
4.13. 데하카[편집]
데하카 위주의 전투를 한다면 크게 걱정이 없다. 기타 유닛은 어차피 데하카를 보조하는 용도로 쓸것이고 데하카만 보고 있을 것이므로 상대적으로 편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무리 우두머리들은 이 돌연변이로 인한 시야 감소를 무시하는 특징이 있다.
4.14. 한과 호너[편집]
평소에도 죽어나가는 한의 유닛들이 더 잘 죽어나가게 된다. 그래도 생산시설과 병력이 같이 다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지볼일은 적다. 안개가 걷히지 않기 때문에 정밀 타격을 사용하기 더 까다로워지지만 한편으론 대략적인 위치만 알고 있다면 정밀타격으로 약간의 시야를 밝히고 패널스킬 등을 쓸 수 있어서 다른 사령관에 비해 나은 점도 있다.
4.15. 타이커스[편집]
상대적으로 기지볼 일이 적은 타이커스에겐 유리한 돌연변이이다. 어차피 무법자 생산, 장비구매, 업그레이드는 단축키를 이용해서 기지를 아예 안보고 전투할 수 있다.
대신 고독한 늑대 위신의 경우 최대 장점인 멀티태스킹이 제한을 받기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처럼 뎀감믿고 어택땅으로 던져놓다가는 아무것도 못하고 맞다가 죽어버리기에 공세는 넉스나 타이커스로 순식간에 녹여버리고 무법자들이 맞고있지 않는지 미니맵을 주시해야 한다.
4.16. 제라툴[편집]
암흑의 상위 호환 돌연변이원답게 사령관 콘셉트 자체에 크게 반격을 건다. 유물 탐사가 매우 힘들어지는 것은 물론, 제라툴 컨트롤을 위한 카메라 조정 또한 까다롭다.
하지만 암흑처럼 랠리 포인트를 이용하면 유물 위치를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으니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다.
4.11.0 패치 이전에는 유물 3개를 모으면 젤나가 감시자가 적게나마 시야를 밝히는 버그가 있었다.
4.17. 스텟먼[편집]
땡 감염충으로 가자. 감염충이 패치되면서 원하는 위치에 바퀴야 가라를 사용하면 그자리까지 자동으로 전진한다. 그러면 감염충은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므로 바퀴 군단이 전진하는 것을 감상하면 된다.
이곤위성이 시야를 1씩 확보해주어 도움이 된다. 나중에는 위성이 남기 때문에 시야확보가 필요한 곳에 몰아심는 것도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가뜩이나 적 공세가 안보이는데, 위성이 공격받아 파괴되면서 알림으로 인해 정신이 사나워져, 적 공세를 늦게 대응하게 되기도 한다.
4.18. 멩스크[편집]
먼저 적들을 사거리에서 압도하는 방식으로 전투하는 멩스크로선 아프게 들어오는 돌연변이원이다. 그래도 대지포를 사용할수 있는 맵이라면 보고있지 않아도 알아서 적기지를 날려버려 주므로 활용할 수 있다면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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